EV5 가격 및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 💰
2025년 하반기 기준, 기아 EV5는 국고보조금 최대 700만 원과 지역별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단, 지자체 예산 소진 속도가 빨라 신청 시기가 실구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
EV5 기본 가격 (2025년형)


EV5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어,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에 따라 선택이 나뉩니다.
- ⚡ EV5 스탠다드 (Standard) — 약 4,850만 원
- 🔋 EV5 롱레인지 (Long Range) — 약 5,250만 원
두 트림 모두 기본 옵션이 잘 갖춰져 있으나, 롱레인지 모델은 주행거리 500km 이상으로 실용성이 높아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.
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내역


2025년 환경부 기준 국고보조금은 차량 효율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 지원이 더해집니다.
- 🏙️ 서울특별시 — 지자체 보조금 없음 (2024년 이후 종료)
- 🌳 경기도 — 최대 200만 원
- 🌊 부산광역시 — 최대 250만 원
- 🌄 광주광역시 — 최대 300만 원
- 🏔️ 강원도 — 평균 250만 원
단, 예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분기별 조정될 수 있습니다.
2025 지역별 실구매가 비교표


아래 표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모두 반영된 예상 실구매가입니다.
| 지역 | EV5 스탠다드 | EV5 롱레인지 |
|---|---|---|
| 서울 | 약 4,150만 원 | 약 4,550만 원 |
| 경기 | 약 3,950만 원 | 약 4,350만 원 |
| 부산 | 약 3,900만 원 | 약 4,300만 원 |
| 광주 | 약 3,850만 원 | 약 4,250만 원 |
| 강원 | 약 3,870만 원 | 약 4,270만 원 |
보조금 소진 현황 및 주의사항


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(ev.or.kr)에 따르면, 2025년 11월 기준 서울·부산은 예산 소진율이 80% 이상으로 확인됩니다. 따라서 연말 계약 시 보조금 미지급 가능성이 있으므로, 계약 후 즉시 출고 가능한 물량을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.
특히 EV5는 수입 전기차 대비 보조금 효율이 높아 대기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, “출고 순번 확보 → 보조금 신청” 순으로 진행해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.
요약 및 구매 팁


- ✅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— 계약 전 반드시 확인
- ✅ 롱레인지 모델이 보조금 효율 가장 좋음
- ✅ 전기차 통합포털에서 지역별 실시간 지원현황 확인 가능
- ✅ 지자체별로 서류 제출 기한이 상이하므로 관할청 공고문 필수 확인